갤럭시 엔트, 경기장 이벤트를 위해 텐센트와 3년 계약 체결

마카오 게임 운영사인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은 갤럭시 마카오 카지노 리조트의 16,000석 규모의 갤럭시 아레나에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를 위해 TME 라이브 브랜드와 3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스스로를 '파노라믹 뮤직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라고 부르는 TME Live는 2020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중국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 대기업인 텐센트 홀딩스의 온라인 음악 및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부문인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양측은 월요일 보도 자료를 통해 "마카오의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갤럭시 엔터테인먼트는 밝혔습니다. 또한 파트너십에는 "최고급 콘서트 투어, 음악 페스티벌, 음악 시상식 등" "장소 내" 및 "온라인" 이벤트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보도자료는 파트너십에 따른 첫 번째 이벤트인 6월 3일 중국 본토 출신 가수 차이 슈쿤의 콘서트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갤럭시 아레나는 올해 말 이틀간 제4회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에는 중국어를 구사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보도 자료는 갤럭시 엔터테인먼트의 프란시스 루이 이우 텅 부회장(사진, 오른쪽 중앙)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번 파트너십이 마카오와 [중국] 본토 간의 문화 교류를 장려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마카오 주민과 관광객의 여행 및 레저 경험을 풍부하게 하며 마카오의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갤럭시 마카오 3단계의 일부인 갤럭시 아레나는 4월에 순조로운 개장을 했고, 지난달에는 한국 팝 그룹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두 차례 개최했습니다.